본문 바로가기

Life

파리에서 날아온 에펠탑을 먹어보자.

형의 유럽여행을 통해 제가 얻은것중 한가지는 바로 에펠탑 파스타 입니다!!

평소 보다 파스타를 더 자주먹는 저에게 어떻게 보면 가장 실용적인 여행선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이런 모습으로 포장이 되어있는데요.

다양한 색깔(6가지)의 에펠탑모양 파스타면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신기해서 연신 만지작만지작 하고있었는데, 알고보니 형이 원하는 제품은 아니였다고하네요 ㅋㅋㅋ



원래는 이렇게 성당, 에펠탑, 개선문 다양한 종류가 섞여있는 제품을 사고싶었는데 에펠탑만 6가지색깔로 사왔다는.. ㅋㅋㅋ

아무렴 어떻습니까 저는 만족합니다. ㅋㅋㅋ



파리 어느 마트에서 샀다고 하는데 가격은 정확하진 않지만 11.9유로 인것 같다고 했어요.


형 덕분에 에펠탑은 무슨맛인지 알 수 있겠네요




양조절에 실패할까봐 소심하게 반움쿰정도... 넣어봤어요



저는 마늘향을 좋아하기때문에 마늘은 듬뿍준비해주고 맛을 살리기 위해 페페로치노 고추도 준비해 줍니다!!



자취 파스타의 필살기!!


바로 베이컨과 파스타소스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절대 실패할리 없는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오늘은 feat.에펠탑)



마늘과 페페로치노 고추가 올리브유안에서 수영할 만큼으로 듬뿍 뿌려주고요



어느정도 익었으면 면과 소스를 투하!! 합니다.


(에펠탑면은 적게넣었는데 파스타면은 너무 많이한것 같아요;;)



완-성



블로그에 업로드 하려면 이쁘게 찍고 뭐 그래야하는데, 일단 배고파서 그냥 찍었어요... (이쁘게 못찍는것도 있고..)




한 에펠탑 하실레예-?



면이 익어서 에펠탑의 기능을 상실했지만..(알파벳 H or K??) 맛은 파스타 맛입니다 ^___^


그렇게 한참을 먹고...

.

.

.

.




-잘 먹었습니다-



근데 조금 남겼어요 왜냐하면 실수로 페페로치노 고추를 씹었거든요

혀가 열일하는 바람에 더이상 입에 면을 넣을수가 없었습니다..





마무리는 옥-동-자!!


제 최애 아이스크림입니다 ㅎㅎ


이걸로 열좀 식히고 다음번엔 다른 포스팅으로 봐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