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12년 나홀로 미국 투어 (26) 썸네일형 리스트형 Day 20,21 이동이동... 결국 도달한 쿠퍼스타운!! 하.... 얼마만의 여행 포스트인지도 모르겠습니다...여행을 끝마치고 난 뒤 사람들 만나랴 이래저래 미루다보니 벌서 5월이라니...더 이상 늦기전에라도 황금같은 시절을 잊지 않기위해 다시금!! 여행 일지를 써내려보고자 합니다. 그럼 다시 그때의 감성과 추억에 젖어볼께요~~ 여행 중에 블로그 관리가 소홀해진 가장 큰 계기가 되었던 날.바로 쿠퍼스타운 이동일이었는데요 제가 택한 이동코스가 보스턴-알바니-쿠퍼스타운 이라는 반나절이 꼬박걸리는 버스편도였는데이 버스편도 조차도 하루 2회(아침, 저녁) 밖에 없더라고요..미리 알아본다고 했지만,결국 좀더 알아볼껄 하는 후회와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는 말을 위로로 삼으며 기어코 쿠퍼스타운을 갔답니다.(혹시나 쿠퍼스타운을 대중교통으로 가려고하시는 분이 있을까봐서 제가 .. Day 19 - 팬웨이파크 보스턴에 와서 봐야될 가장 중요한 장소!팬웨이파크!!! 주말 낮 경기를 감안, 정말 일찍 출발했는데도 구장 주변에 사람들이 참 많았다.그동안 못봤던 암표상까지 볼 정도니 레드삭스의 인기 수준은 말 안해도 알 만했다... 구장 주변은 레드삭스로 도배되었다고 할 정도로음식점이며 상점은 모두 레드삭스화? 되어 있었다. 벌써 무슨 줄이 이리도 긴가 하며 의아해했는데알고보니 오늘 경기 시작 전 구장 투어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란다. 성적이 개판이어도 인기가 사글라들지 않음에 또 한번 속으로 감탄! 구장 외관 한 컷그 밑에는 이런 동상이MLB 팀들을 보면 역시 야구에는 어린이들이 먼저라는 걸 자주 보게 된다.우리나라도 어린이들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차이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자세한 설.. Day 18 - 사이클대회, 하버드대학 이날은 점심때 보스턴 시장배 사이클대회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여유있는 아침 식사 후 대회장소로 고고씽 했습니다~ 도착하니까 벌써 다른 체급부?가 하고 있더군요 다음 조?라고 해야되나몸 풀며 대기중인 선수들.. 처음 본 사이클대회라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시장배 대회인데도 아나운서 및 해설자가 중계를 하더라는 ㄷㄷ) 그 주변에는 무료 음식들도 제공해주고, 관련 용품들도 판매하고체험도 해보고 등등등보스턴 시의 또다른 축제를 즐기는 듯한 그런 분위기가 무척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그렇게 볼거리들을 구경하고,다음 장소는 하버드!! 도착해서 우왕좌왕하다가도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쪽으로 가면 볼거리가 있더라는..ㅋ 역시나 유명한 동상 주변에 사진 행렬이 줄을 잇고 있었습니다.저 발을 만지면 하버드에 들어간다죠??국적.. Day 17 - 보스턴 의사당, 보스턴도서관, 크리스찬사이언스 오늘의 첫 장소는 보스턴 국회 의사당.어제와 같은 역에서 내려 언덕배기를 가볍게 올라가주니 딱 봐도 이거구나 싶은 놈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이렇게 크고 길에 자신없는 곳, 그리고 살짝 삼엄한 경비가 있는 곳이라면 투어가 차라리 맘 편하다.20분 정도 기다렸다 투어에 합류했다. 투어 중 보게된 광경 하나.느낌으론 컨퍼런스 분위기였는데 투어 진행자도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했다.보이는 기들의 의미도 설명했었는데 부족한 영어 탓에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다.(눈치상으로는 영국과의 전쟁때 사용되었던 기들이었다는 것 같은...?) 투어 시작되는 곳에 있던 사진인데 투어가 종료되고서야 찍었다.이름뿐 아니라 얼굴 역시 유명한? 아브라함 링컨. 밖에서 보이는 외관. 사실 사진들은 이보다 더 많다.이 날은 회의장 쪽에 경찰.. Day 16 -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 이래저래 피곤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보스턴 관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날 오전까지 피로에 지쳐서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었는데다행히?ㅎㅎ 프리덤 트레일 코스가 있는게 떠올라서 이날은 보스턴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대로 움직여보았습니다~ 첫 장소는 올드 사우스 집회소예요~ 사실 무료가 아리나면 단 한군데도 안들어가야지 하고 다짐 또 다짐했었는데막상 첫 장소부터 그냥 지나치기가 뭐해서 고민끝에 입장료 내고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달랑 이거? 라는 생각에 실망스럽기도 했는데 나름 알차게 구성되어있더라고요~ 밑에는 보스턴 차 사건이 있었던 시기 보스턴의 지도예요~ 저는 미국의 독립전쟁이라던가 보스턴 차사건 이런쪽에 알고 있던 기초배경이 너무 얕아서남의 나라 이야기에 과연 흥미를 느낄수 있을까 .. Day 14,15 - 양키스타디움?, 보스턴으로.. 오늘은 양키즈 경기를 보는날~!!씬나는 마음으로 일부러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건너왔습니다. 오른편 양키즈 깃발이 한줄로 늘어져 있죠?모서리 카메라 줄은 에러네요 하하;; 벽면에 있는 선수들 사진!영원한 수호신. 현역 유일한 42번 등번호 보유자!마리아노 리베라~~~~ 최다안타 순위를 매일 끌어올리고 있는 양키즈의 유격수데릭 지터!!!! 말이 필요없는 MLB 최고 연봉 보유자!알렉스 로드리게스~~~~~ 경기가 어땟냐고요?믿기 어렵겠지만... 취소되어버렸습니다.광풍으로 인한 취소라는 말에 멘붕MLB는 경기 취소되도 환불이 안된다는 말에 2차 멘붕...(1년 동안 아무 경기 다 볼수있다고 합니다.저는 여행자라 다시 못오는데 어쩌냐? 하니까 그럼 전화나 메일 보내면 해결해줄꺼라는...ㅠㅠ근데 생각해보니 포스트시즌..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