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참고로 저는 트윈스 팬(우리나라 트윈스 말고요^^;;)이지만, 올 시즌 트윈스의 현실은 참...ㅜㅜ
이번 포스트시즌을 대비?해서 팀을 고르자면 오리올스가 그나마 정이가더라고요(물론 A`s도 홧팅!ㅋㅋ)
워싱턴에서 볼트모어까지 대략 한시간 정도 기차(가격은 7불이었습니다!)를 타고 도착!
도착하자마자 바로 캠튼야즈가 눈앞에 보여서 더욱더 흥분하게 되더라고요 저는ㅋㅋ
12시 35분 경기를 8시 반(이마저도 지연되서 늦게 도착한거랍니다)에 도착.
주변 구경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밤비노 바로 베이브루스~~~
볼티모어 출신인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생각해보니 예전 위인전에서 항구도시가 나왔던 기억이~)
8번의 주인공은??
바로 철인 칼 립켄 주니어~!!
단순히 등번호 하나만 딱 두었는데도 뭔가 의미심장함이 느껴지던...
42번은 누구나 다 아는 재키 로빈슨~!
오리올스에 영웅들이 참 많았네요
경기장 개시는 10시반이라서 밖에서 찍은 경기 준비 전 모습들
참 단정하고 깨끗하지 않나요?
캐릭터가 너무너무 귀엽죠? 근데 이게 화장실 가운데 있는거랍니다ㅋ
이분은 잘 몰랐던 분.
글러브가 골드글러브로 되어있어서 한컷 담아봤습니다.
오리올스의 명예의 전당~!
경기장안쪽 먹거리들 뒤쪽 벽에 진열되어 있어요^^
역시 오리올스도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는 모습
오리올스 커뮤니티를 설립한 분이라고 설명이 나와있네요!
오오오~ 오늘 선발은 첸 웨이랍니다!
말 그대로 HALL OF FAME!
여기는 구장 안 SHOP.
선수들이 사용했던 방망이들입니다.
칼 립켄 주니어의 유니폼, 배트, 사인이 담긴 사진까지
사진이 아니예요~
그림이랍니다
굉장히 놀라운 수준이죠? 정말 상점이 야구에 관해서 할수 있는 모든걸 해놓은 듯한..
이것 역시 그림!
이런건 선수 본인한테 줘야되지 않을까...ㅋㅋ
이제 8번은 외울수 있겠죠?ㅋㅋㅋ
철인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입니다.
여기는 옷들과 모자 등등을 판매하던 SHOP.
믿기지 않겠지만, 이 SHOP안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오리올스 옷과 모자를 입고있었습니다
근데 또 뭘 더 사겠다는 건지... 자기 팀 사랑은 끝이 없는거니깐요(부럽다 부러워ㅜㅜ)
줌이 아닙니다!
외야쪽에서 한컷! 경기 시작 2시간전인데 경호원이 있어서 놀라웠어요~
이것 역시 줌이 아닙니다!
내야 가장 가까운곳까지 걸어가서 한컷! 정말정말정말 눈앞에 있다 라는 말이 실감나더라고요
손뻗으면 닿을 거 같은ㅋㅋㅋ
그때 마침 우리앞을 지나가던 첸 웨인!
이건 살짝 줌했어요ㅋㅋ 아직 팬서비스는 부족한 모습(일단은 경기력이 우선이지!!!)
이건 접니다! 경기 입장할때 옷을 하나씩 주더라고요~~
그러나 XXL사이즈였다는... 힙합패션으로 응원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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