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경기시작!!!!
천웨인의 등장! 내야에 TV가 있었는데 거기서 이런 분석자료를 내놓더라고요~
2스트라잌까지 사용하는 구종들의 비율입니다(이런게 참 중요하긴 한데요)
천웨인의 역투!
경기 시작전 국가 제창
팬들이 이렇게 들어차있었답니다
선수들도 모여서 나란히~
확실히 MLB는 홈 팀의 이점이라고 할까요?
응원이 정말 홈팀 위주로 갈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다음은 경기장 주변 팬들의 모습입니다
내야(1루~홈)
외야쪽(1루~외야)
외야(좌익수~중견수)
정말 오렌지 색으로 도배되어가고 있는게 보이죠?
상대 선발은 헬릭슨
사진속은 로드니예요...
초반에 먹고 응원하기 바빠서 사진들을 많이 못찍엇다는(저도 먹고 살아야되기에,,, 하하;;)
타석에는 호세 몰리나.
이것도 엄청 후반부입니다...
(왜이리 안찍었을까요,,,,)
포수로 유명한 몰리나 형제!! 따로 설명은 안드리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연장 13회까지 2-2로 팽팽한 모습
오리올스의 끝내기 찬스! 연장 13회말 무사 만루!
이에 레이스의 카드는?
역시나 조 메이든 감독...
내야수 5명이라는 초초강수로 맞대응하네요.
첫타자가 2루수 땅볼(2-포 포스아웃)로 물러나자
이에 오리올스에서도 강수를 둡니다.
부상으로 빠졌던 위터스의 투입!!
오 위터스!! 내가 너 못보는줄 알았자너 엉엉ㅜㅜ
모든 팬들 흥분과 기대속에 기립ㅋㅋㅋ
결과는 아쉽게도 삼진-범타..
이렇게 허무하게 기회를 날려버리고
팬들은 14회 스트레칭을 또한번 합니다
(우리나라가 6회때 좀더 길게 쉰다면 MLB는 7회가 그렇습니다.)
경기는 14회말 매니 마차도의 끝내기안타로 볼티모어의 승리~!
승리후 기뻐하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끝내기 - 경기의 영웅
시리즈 스윕을 달성한 오리올스, 그리고 게임의 영웅 올 시즌 신인 MANNY 마차도~
오리올스 응원 캐릭터가 흥을 더욱 돋구고
그렇게 5시간 14분의 경기는 끝이났습니다.
끝까지 다 보느라 기차도 한 시간 늦게 탔지만... 이런날 아니면 언제 또 이걸 경험하겠어요??!ㅋㅋㅋㅋ
이틀 연속 야구에 푸욱 빠져 시간 가는줄 몰랐던 나날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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