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에는 제가 유일하게 아는 미국인 친구를 만나서 사진이 없고요
13일 워싱턴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장소는 국회도서관
외관부터 범상치 않음에 기대가 참 컸었는데..
안에도 규모도 좋고 시설도 좋은데요
전 가이드 투어가 별로였어요(많은 가이드들이 있었는데 제 운이 없었던 듯)
이런 좋은 문구가 벽지마다 달려있었습니다
건물지을 때 참 깊이있게 생각한게 느껴지죠?
구경을 마치고 차비를 아끼고자 걸어가던 중 보인 문구!
술집 간판인건 말할 필요도 없죠?ㅋㅋ
걸어가다가 보인 공원
축구 골대가 신기해서 길을 이쪽으로 꺾었는데
골대가 던지면 펼쳐지는 그런 골대였어요
그러다가 이게 웬걸?
경기가 없어서 갈 생각도 안했던 내셔널스 파크가...
기쁘면서도 슬픈게 길을 완전 잘못 든거였거든요,,,
기왕 이리 된거 아예보고 갈까 하다가 그냥 가는 길따라 최대한 가까이만 붙고 말았습니다.
어쨋든 내셔널스 경기장도 보고 가네요ㅎ
여기가 정문쯤 되는듯?
MLB는 외야규모가 정말...
지붕까지 있어서 메츠나 필립스 때 처럼 태양볕에 익는 일은 없을거 같았어요
경기만 있었어도ㅠㅠ
가다보니 강이... 잘못와도 한참 잘못왔다는.....
꾿꾿히 걸어갔습니다
일전에 워싱턴은 옹기종기하다고 그랬죠?
이게 바로 그 증거입니다ㅋ
길을 잘못들었지만, 걸어서도 제 길을 찾아 갈수있다는ㅋㅋ
2차 세계대전 기념관이네요~
멋들어진 기념 동상
요건 분수대~
분수대는 어느 공원이나 있는 미쿡.
자유의 대가? 정도로 해석하면 될까요
무수한 별들...
자유라는 아래 문구가 많은걸 생각해주게 했습니다.
링컨 기념관으로 가는 길!
우리나라 메타세콰이어길이 생각나지 않나요?
타이밍 좋게 조깅하던 사람까지 카메라에 잡혔네요ㅋㅋ
저 멀리 보이는 링컨 기념관
이때 살짝 체력적으로 힘든게 느껴졌다는...(피로가 오래가요ㅠㅠ)
그리고 맞은편에서 찍은 워싱턴 기념관!
그동안 인터넷으로만 보던 링컨 동상
크기에서부터 근엄함이 팍팍
양 옆에는 링컨이 했던 말들이 빽빽하게 적혀있었답니다.
그 다음 장소는 한국전쟁 기념관
실감나게 기념관을 세워놨네요
밑에 문구..
그리고 담벼락에 있는 문구..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모순처럼 들리지만, 사실인 점이 저를 더욱 슬프게 만들었어요.
이 밖에도 이리저리 떠돌며 워싱턴 거리를 활보?했었는데
사진으로 담을 만한건 특별히 없었네요.
전 이렇게 워싱턴에서의 마지막 날을 마무리했습니다!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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