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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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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파리 여행! 뮤지엄패스 알아보기 짜잔!! 어찌흘러가는지 모르는 하루하루 본래 계획했던 포르투갈 여행 준비도 하기 바쁜데... 갑자기 여행 일정이 바뀌게되었다. (다행히 취소나 축소는 아님) 서론은 이만 생략하고 시간은 얼마없지만.. 부지런히 파리여행도 알아보도록 하자. 파리로 가는 가장 큰 목적! 바로 루브르박물관을 포함한 유명 박물관들이다 그렇다면!! 넉넉지도 않은 박물관을 효율성 1000%로 둘러보기 위해 뮤지엄패스 라는걸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뮤지엄패스란? 파리와 그 주변지역 60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횟수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 또한, 입장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다!!! 뮤지엄패스는 2일권, 4일권, 6일권으로 구성되어 시작 후 연속된 일자로 사용할 수 있다. 각각의 가격은 48유로, 62유로, 7..
포르투갈 여행!! 리스본에서 포르투 기차 예매 굉장히 길고도 긴 우여곡절 끝에 조만간 포르투갈을 가게되었다. 이전까지 포르투갈을 갈꺼라곤 생각해보질 못했는데 또 막상 가게될 모습을 상상하니 한켠에서 설레임이 싹을 틔우고 있다. 그래서 결정한 루트는 리스본과 포르투! 두 도시의 이동은 기차로 왕복할 예정이다.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리스본에서 포르투 기차표 예매를 정리해본다. 우선 가장 중요한 포르투갈 기차 예약사이트 https://www.cp.pt/passageiros/en CP - Comboios de Portugal Na CP - Comboios de Portugal pode consultar horários, comboios e descontos, bem como comprar bilhetes online. Saiba mais www.cp.pt ..
2012년 9월 29~30일 - 미네소타 타겟 필드에 오다!!! (2) 한국 기준으로 추석이었던 9월 30일 저는 미네소타에서 이틀 연장 타겟 필드를 찾았습니다. (나름의 의미?) 전날 급하게 오느라 미처 돌아다니지 못했던 경기장 주변을 좀 더 배회하면서 2012시즌 트윈스의 마지막 홈경기를 관람해봅니다. 잘 모르시는 분이 많을텐데... 제가 미네소타 팬이 된 이후로 트윈스의 에이스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브래드 래드키를 떠올립니다. 제구가 굉장히 좋았고, 매 시즌 개막전 선발이 당연했던 선수였죠 그 옆에는 의미있던 연도의 선수단 구성을 기념한 구조물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04시즌 AL 중부리그 디비전 챔피언을 기념이네요 (92승 70패) 곳곳에 보이는 낯익은 이름들 - 커다이어, 류 포드, 구즈만, 토리 헌터, 코스키, 쿠벨, 마우어, 민트케비치, 모어노 조 네이선..
2012년 9월 29~30일 - 미네소타 타겟 필드에 오다!!! (1) 한참을 지났지만, 제 미국여행에서 가장 의미있는 시간을 몇개 꼽으라고한다면 그 중에 하나는 미네소타 였다고 주저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팀, 선수를 실제로 본다는 그 기분은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설레였던 순간이었어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타겟 필드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자마자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자 리스트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중계에서나 보던 외야쪽 트윈스 조형물도 보이네요 역대 영구결번 리스트도 잠시 보면서 경기 관람 준비를 마칩니다. 경기 내용은 스킵하겠지만, 그래도 경기 라인업은 하나 올려두겠습니다 상대팀은 디트로이트였는데요, 이날 기억에 남는건 그 누구보다도 벌렌더의 투구였습니다. 이때도 에이스 모드였는데 지금까지도 활약하는걸 보면 금광벌괴가 맞나봐요 상대팀임에도 벌렌더의 투구 내..
2012년 9월 28일 - 밀워키 밀러 맥주 공장 투어 & 밀러 파크!! 버스에서 푸욱 자면서 도착한 시카고지만, 저는 다시 또 버스를 기다립니다. 이유는 바로 밀워키를 방문하기 위해서! 밀워키를 방문한 목적은 단 두가지였습니다. 밀러 맥주 공장 투어를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야구를 볼 수 있다는 점. 당일치기로 계획했던 여행이기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무브무브~ 적당히 주변을 구경하면서 곧장 맥주 투어를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밀러 공장!! 투어는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샾 구경 -> 밀러 공장 소개 -> 공장 내부 구경 -> 그리고 맥주 시음~!!! 저렇게 간단한 요깃거리용 과자와 함께 맥주가 나옵니다. 이 때 너무 좋았는지 주는데로 넙죽넙죽... 다 먹으니까 흑맥주도 주시고.. 아무 생각없이 먹다가 취기가 확 오더라구요 기분 좋은 상태..
2012년 9월 27일 - 버펄로 잠깐(토론토 트리플A팀 홈구장 구경)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마치고 저는 이제 시카고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그레이하운드 버스) 여정을 정리해드리자면 나이아가라 - 버펄로 - 시카고 (중간에 무수히 많은 도시를 거쳐가며..) 이 때 버펄로에서 반나절 넘게 시간이 남아서 시내를 구경했었는데요 무작정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바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이너리그 산하 트리플A 팀인 Buffalo bisons 의 홈구장입니다. 아쉽게도 경기가 없어 내부로 들어가보진 못했고 주변을 서성이며 찍은 사진이 전부네요 이때만 해도 Buffalo bisons 홈구장의 명칭은 코카콜라 필드였는데요 궁금해서 확인해보니 2018년도에 Sahlen Field 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뭔가 아쉽) 한때의 역사였던 코카콜라 필드 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