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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Doodle+

워싱턴 D.C 후기

제 워싱턴 여행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백악관 투어도 국회의사당 투어도 하질 않았습니다. 못한것도 없지않아 있고요.


백악관 투어는 제가 간날 갑자기 모두를 막 내쫓으며 오늘 관광은 없다


막 이래서 기분도 좀 나쁘고 그랬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대사관 습격 후 시신 이양했던 날이 그날었어요


솔직히 알고나서야 이해가 좀 되긴 했지만, 그전까지 좋은 감정은 못가졌습니다.


다른 곳들도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 개방한 곳은 참 많은데


너무 심한 검문 및 검사들과 곳곳에 깔린 경찰들이 자꾸 신경쓰여서


편한 마음으로 관광을 즐기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국회의사당은 이런 이유가 커서 안갔어요)


저는 일정상의 문제로 동물원에 못갔는데 거기사는 친구가 동물원을 무지 강추하더라고요~


제가 있는 동안 동물원에 있던 팬더가 새끼를 낳아서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다는ㅋ


기회되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팁!


대중교통 위주로 여행하신다면 워싱턴에는 하루에 두 가지의 요금제가 있다는 걸 아셔야 됩니다.


보통 가는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 


출퇴근 시간대에엔 그 가격이 좀더 비싸지더라고요. 이점도 계획 세울 때 염두해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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